김양호 (정치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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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양호(金良鎬, 1961년 12월 1일 ~ )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. 강원도 삼척시에서 태어났으며, 삼척중학교, 삼척고등학교, 강원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다.
주요 경력:

• 제7·8대 강원도의회 의원 (삼척시 제1선거구)
• 김일동 삼척시장 비서실장 (1995년 ~ 2006년)
• 제14·15대 강원도 삼척시장 (2014년 7월 1일 ~ 2022년 6월 30일, 민선 6·7기)

•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.
•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을 탈당,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했다.
•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삼척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. 당시 삼척시의 원자력 발전소 유치 반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.
• 삼척시민들의 원전 유치 반대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에 백지화를 요청했으며, 이 과정에서 박근혜 정부와 갈등을 겪기도 했다.
• 2018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삼척 원전 유치가 백지화되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.
•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삼척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, 삼척시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처음 당선된 시장이 되었다.
•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했으나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에게 패배했다.

• 2021년 신년사에서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,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지정, ESS 화재 안전성 검증센터 유치 등 성과를 언급했다.
• 2022년에는 수소 및 친환경에너지 인프라 확충, 도시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.